이영호, 김택용 등 전설들 출전, 'oksusu 스타 레전드 최강전' 개최

등록일 2017년02월28일 15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게임채널 OGN은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oksusu)와 함께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e스포츠 리그 'oksusu 스타 레전드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oksusu 스타 레전드 최강전'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월, 금, 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며, 이에 앞서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에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VOD가 독점 선공개된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게임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명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이 각 종족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각 종족별 출전 선수를 살펴보면 테란의 이영호, 염보성, 이윤열, 서지훈, 이재호 등 5명을 비롯해 프로토스 김택용, 송병구, 강민, 전태규, 도재욱 등 5명, 저그 홍진호, 조일장, 김명운, 박태민 등 각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저그 종족 최후의 선수 1명은 대회 시작 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각 종족별 베스트 5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종족별 연승제 방식으로 경기를 가지게 되며, 상대 선수가 누구인지에 따른 상성 선수 출전과 경기 전 드래프트 전략을 엿보는 재미가 덤으로 따라올 예정이다.

팬들에게는 경기 자체는 물론, 특정 선수의 연승, 드림 매치의 성사 여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6일오후 1시부터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관람 티켓은 선착순 500명에게 경기 당일 배포될 예정이며, 대회 중계의 경우 OGN 정소림 캐스터와 오랜만에 해설에 나서는 엄재경 해설위원, 김정민 해설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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