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MWC 2017'에서 '모토G 5' 스마트폰 2종 공개

등록일 2017년02월28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노버가 2월 27일부터 3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새로운 5세대 모토G(Moto G) 스마트폰 시리즈인 '모토G 5'와 '모토G 5 플러스'를 공개했다.

모토G 5 - 세련된 알루미늄 바디에 대용량 탈착식 배터리 장착


새로운 모토G 시리즈는 세련된 알루미늄 바디에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모토G 5'는 5인치 풀 HD(1080x1920) 디스플레이에 강력한 1.4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2800mAh에 달하는 대용량의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충전없이 사용 가능할뿐 아니라, 10W 급속충전기로 단 몇 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간편한 터치만으로 휴대폰 잠금 및 해제가 가능한 지문인식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는 조리개값 f/2.0에 위상 인식 오토포커스(PDAF: Phase Detection Autofocus)를 지원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색상은 루나 그레이와 파인 골드로 구성됐다.

모토G 5 플러스 - 뛰어난 카메라 성능과 내구성 제공


12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에 듀얼 LED 플래시를 탑재한 '모토G 5 플러스'는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가 적용된 모델로, 찰나의 순간도 흔들림없이 담아낸다. 전작인 모토G 4 플러스 대비 최대 60% 빠른 속도로 피사체를 따라갈 뿐 아니라, 조리개값 f/1.7의 대형 픽셀로 보다 많은 빛을 흡수해 선명한 사진을 구현한다. 또한 4K UHD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모토G 5'보다 약간 커진 5.2인치 풀HD(1080x19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토G 5 플러스'는 2.0 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4GB RAM을 장착했다. '모토G 5 플러스'는 무려 3000mA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하루 종일 충전 걱정없이 게임, 동영상 및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터보파워(TurboPower) 충전 기술로 단 15분 만에 6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의 배터리가 충전된다. 이 밖에도, 지문인식기를 사용해 화면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원 버튼 탐색(One Button Nav)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 및 출시 일정
모토G 5와 모토G 5 플러스는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모토G 5의 가격은 210달러, 모토G 5 플러스의 가격은 229달러부터 시작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