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업데이트한 '테라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유저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을 통해 살펴본 SNS 속 '테라' 키워드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투데이, 트위터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업데이트 이후 게임성이 좋아졌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업데이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한게임에서 실시하는 '테라' 관련 이벤트, 각종 정보 공유 등 SNS 속에서도 활발한 커뮤니티를 실시하고 있다.
미투데이를 사용하는 한 유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라가 더욱 탄탄해진 듯 하다. 정말 재미있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다른 유저도 "그래픽도 정말 대단했다고 느꼈는데, 파멸의 마수 공개를 통해 게임성도 많이 보강된 듯 하다"고 말했다.
'테라'의 공식 팬사이트 이외에도 현재 포털 사이트 카페에 개설된 수는 약 3천여 건으로, 서버 구별없는 통합 팬카페와 길드별 팬사이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 게임종합 일간검색어 순위는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게임 관계자는 "콘텐츠 업데이트가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유저들의 정보공유가 활발하다. 유저들의 기대만큼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기존의 50레벨에서 58레벨로 상향되며, 신규 지역 10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인스턴트 던전과 보다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상급 난이도 모드가 추가된다.
상향되는 최고 레벨에 어울리는 신규 스킬들과 나만의 캐릭터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이 추가되며,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 시스템 개선, 전장 랭킹 시스템 추가 등 각종 편의기능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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