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최고의 혈맹은? 엔씨소프트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결승전 28일 개최

등록일 2017년08월28일 13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결승전을 오늘(28일) 밤 10시에 진행한다.

2017 LFC 대회는 지난 7월 24일 시작했다.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8월 21일 결승 진출팀이 확정됐다. 결승전 진출팀은 작년 준우승팀인 사이하 서버의 ‘엘케이 혈맹’과 전 대회 4강 진출팀인 발라카스 서버의 ‘핑크매니아 혈맹’이다. 지난 2016 LFC 대회 때는 두 혈맹이 4강 전에서 대결했었다.

엔씨소프트는 결승전을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우승팀은 상금 3천 만 원과 상품(삼성전자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등),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결승전을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중계는 정인호 캐스터와 리니지 인기 BJ가 함께 맡는다. 아프리카TV로 방송 중인 이번 대회의 누적 시청자 수는 115만 명이다.

게임 및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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