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컨설팅 전문기업 IGS가 '지스타 2017'서 네트워크 라운지를 운영해 글로벌 및 국내 게임업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지에스(대표 양유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 에 네트워크 라운지를 마련, 국내 중소 개발사는 물론 해외 유수 게임업체들과 다수의 컨설팅과 노하우를 나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지스타 2017' 첫 날인 16일(목)부터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중인 글로벌 게임 기업과 부산, 대구 지역 중소 게임업체 등 다양한 게임업체가 IGS 네트워크 라운지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아이지에스는 최근 일렉트로닉아츠(EA) 등 굵직한 해외 기업과 커뮤니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00위권 중 30~40%를 클라이언트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급변하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운영과 QA 분야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아이지에스가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성과 인력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주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지스타 2017' 아이지에스 B2B관에는 계약 상담과 더불어 모바일게임 운영 노하우를 문의하기 위한 게임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이지에스 양유진 대표는 "아이지에스는 다년간에 걸친 운영 노하우로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에게 게임 론칭에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공유해주고 있다"라며 "지스타 2017에서도 국내 게임 시장은 물론 구글 플레이 피쳐드 가능성을 높이는 여러 가지 컨설팅 방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