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에서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게임 '카르페디엠2'가 이번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다.
'카르페디엠2'는 지난 4월 홍콩의 게임사이버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일본 아에리아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에리아의 나카가와 히데아키 본부장은 "카르페디엠2라는 멋진 타이틀과 계약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귀여운 캐릭터와 마상전투 등의 특색 있는 컨텐츠는 분명 일본의 플레이어들이 좋아할 컨텐츠이며 이를 더욱 북돋을 수 있도록 서비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앤아이소프트의 박원범 대표는 "일본의 게이머들에게 '카르페디엠2'를 서비스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발과 운영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일본 온라인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타이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르페디엠2'는 홍콩과 일본 외에도 현재 대만, 중국 등 해외 각국 퍼블리셔들과의 서비스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수출 국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