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FC매니저'의 인기가 수직상승하면서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1인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FC매니저'는 7월 14일 10만 구단주가 생성됐으며 오늘(19일) 12만 구단주가 생성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대로만 지속된다면 20만 구단주 돌파도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식 서비스에도 안착한 'FC매니저는 '트레이드 시스템'과 훈련선수 추가, 훈련시간 단축, 이름/외모 교체권 등의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 수정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K리그, 잉글랜드 리그(EPL)의 인기 선수들이 대거 추가됐으며 다음주 세리에 리그, 8월 중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수들도 추가돼 유저들의 기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한준희 축구 전문 해설위원을 통해 게임 초보가이드 제공, 칼럼 등을 통해 축구와 게임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본 지와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인지도와 함께 K리그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의 상승요인에 대해 ▲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입장벽을 허물었다는 것과 ▲ 초보 유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 K리그 및 EPL 리그의 유명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는 재미 등으로 꼽고 있다. 회사 측에서도 게임 인기 상승에 대해 고무적이다.
최근 'FC매니저'는 현재 아마추어 리그 최상위 레벨인 '아마-골드리그'를 오픈했다. '아마-실버리그'에서 8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해야 승격할 수 있는 '아마-골드리그'는 프로리그에 승격하기 위한 최종관문으로 유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FC매니저'는 PC방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사전 공개서비스 때 125위였던 'FC매니저'는 19일 기준으로 60위를 기록했다. 게임노트에서도 같은 날 기준 26계단 상승한 76위를 기록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PC방 이용자들에게 최초 접속시 선물지급, 연습경기 속도 1.5배 증가, 훈련소요시간 10% 감소 등의 혜택을 지급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유저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면서 게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민 스포츠인 축구의 저변확대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매니지먼트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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