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전설, 레이드 최종 보스 '설룡' 업데이트

등록일 2010년06월10일 14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야소프트는 오늘(10일), 온라인 게임 '에다전설'이 첫 번째 챕터의 레이드 마지막 보스 '설룡 패크다'가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최종 보스 '설룡 패크다'는 지금까지의 몬스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강한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AI를 지녔으며 공략 인원에 따라 난이도가 변한다. '설룡 패크다'는 설룡의 보금자리 맵 지역에 있으며, 설룡의 보금자리는 38레벨 이상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해 고레벨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룡의 보금자리는 일주일에 총 3회(평일 1회, 주말 2회) 특정 시간 동안만 오픈 되며, 보스 몬스터 '설룡 패크다'로부터 유니크 아이템을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니크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혼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으며 파티 연합을 통한 '신성 근위대'를 만들어야 공략이 가능하다.

'신성 근위대'는 최대 30명까지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파티 연합으로 미니창을 통해 신성 근위대에 소속된 전체 인원의 HP, MP를 확인할 수 있다. 신성 근위대에 소속될 경우 주사위 굴림으로 고급 아이템 분배가 결정되므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에다전설'의 백미인 성물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호신 스킬이 추가됐다. 워리어의 경우는 방패를 사용한 강력한 디펜스 모드를, 소드맨는 매우 빠른 접근을 이용한 광역 스턴을, 어쌔신은 자신의 HP를 소모한 한방의 암살 공격을, 아처는 이동하지 않고 멈춰서 높은 한방의 대미지 공격을, 클래릭은 아군에게 방어막(쉴드)과 순간 광역 힐을 넣어주는 버프가 추가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자드는 사거리가 짧은 광역 발 묶기 디버프와 묶여 있는 적에게 대미지 공격의 스킬이 추가되어 더욱 치열하고 숨막히는 성물전이 될 전망이다.

이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챕터1 보스 몬스터 업데이트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예고되어 있는 2차 전직과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 결투장, 그리고 영웅 변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밤낮 없이 개발 중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에다전설' 공식 홈페이지(http://edda.enp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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