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웨어러블 키즈폰 '아키' 정식 출시

등록일 2018년04월25일 11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의 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가 정확한 위치 인식과 출발/도착/이탈알림 등을 제공하는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키즈폰 '아키(AKI)'를 출시한다.
 
아키에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인공신경망 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탑재되어 AI 스피커 수준의 음성검색 및 음성명령 서비스와 4개국어(한/영/일/중)의 번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VoLTE를 통해 통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용 메신저 '아키톡'을 통한 문자, 메시지, 이모티콘 등 부모와 자녀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25일부터는 KT 공식 통신전문 쇼핑몰인 KT샵에서 500대 한정 온라인 사전 구매 이벤트를 시작하며, 5월초부터는 KT 대리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네이버랩스 측은 "아키를 단순한 키즈폰 제품이 아닌 위치인식 기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제조사를 대상으로한 소프트웨어 라이센싱과 위치기반서비스 플랫폼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활용 모델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의 출고가는 297,000원(VAT포함)으로, KT의 LTE키즈워치 전용 요금제(Y주니어워치 요금제, 8,800원/월)로 개통할 경우 별도의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요금할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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