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강세, 빗썸 농협은행과 재계약... 가상통화 계좌 발급 재개 '부각'

등록일 2018년08월29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비덴트가 강세다.


비덴트는 2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86% 상승한 1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의 급등세. 금일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재계약을 맺고 가상통화 거래용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재개한다고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최대주주인 비티씨홀딩컴퍼니의 지분 13%를 보유하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빗썸은 빠르면 30일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고위 관계자는 "빗썸과의 협의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과 빗썸은 지난달말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계약이 끝났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추가로 협상을 벌였다. 재계약 협상 중에는 신규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이 중단됐으나 재계약이 체결되면 빗썸은 바로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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