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만료를 1년 이상 앞둔 상황에서 빠르게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BTS의 글로벌 활동이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자사의 소속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7년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아직 1차 계약이 만료되기까지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BTS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7년간 재계약을 체결하며, 넷마블이 개발하고 있는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의 개발 및 출시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4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총 2014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 빅히트의 지분 25.71%를 확보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BTS World'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멤버들을 육성하고 일정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넷마블은 'BTS World'를 통해 1만 장 이상의 멤버 개인 화보와 100개 이상의 독점 영상을 제공하며 게임 만을 위한 미공개 OST를 녹음했다고 밝혀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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