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을 앞두고 넥슨이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번주에도 다양한 업계 행사와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오는 7일에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PC게임 최고 기대작이자 국내 PC MMORPG 장르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로스트아크'의 공개 서비스에 많은 이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업계 행사들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6일에는 넥슨이 '지스타 2018'을 앞두고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를 진행하며 같은 날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인공지능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7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퓨처 나우 AI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8일에는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신작을 공개하는 '2018 엔씨 미디어데이 디렉터스 컷'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자사의 팬 페스티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팬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주목할 만 하다.
게임포커스가 이번 주의 중요한 게임 출시 일정 및 업계 행사 일정을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공개 서비스 실시(7일)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1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PC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과 항해,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인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출시 이전 3차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 검증을 끝내고 드디어 오는 7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업계 행사 일정
넥슨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 진행(6일)
넥슨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5일부터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뷰 행사에서 넥슨은 자사의 지스타 슬로건과 출품 라인업, 부스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인공지능 기자간담회' 진행(6일)
엔비디아가 오는 6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엔비디아 인공지능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8'에 앞서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에서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인공지능과 딥 러닝 솔루션, 엔비디아 기술을 적용한 업계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 러닝 용으로 설계된 '래피즈 GPU 가속 플랫폼', '엔비디아 클라라 헬스케어 플랫폼', AI 차량용 컴퓨터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자비에' 등을 포함한 AI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퓨처 나우 AI 컨퍼런스' 개최(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퓨처 나우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 밖에도 컨퍼런스에서는 AI 개발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2018 엔씨 미디어데이 디렉터스 컷' 진행(8일)
엔씨소프트가 오는 8일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2018 엔씨 미디어데이 디렉터스 컷'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타이틀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가 준비 중인 신작 타이틀은 무엇일지에 대해 많은 팬 및 미디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BEF' 개최(10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오는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팬 페스타(이하 BEF)'를 진행한다.
'BEF'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진행하는 팬 페스티벌로, 현장의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인기 타이틀을 비롯한 미발매 기대작 12종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작품의 개발진들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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