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게임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위메이드의 2018년 3분기 매출액은 약 320억 원, 영업손실은 약 44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카루스M’이 출시됐지만 전년 동기대비 매출 30%, 전분기 대비 15% 증가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사실상 매출 견인에 실패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IP사업 성과와 신작 게임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4분기 중국의 저작권 침해 소송중인 다수의 판결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IP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IP의 가치를 확립해 좋은 파트너사와 IP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이카루스M은 한국 시장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중 일본, 대만 시장에서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내년에 선보여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11월 중 게임펍 ‘미르의전설2 리부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미르4(2019년 상반기 예정)’, ‘미르M(2019년 하반기예정 )’ 등의 신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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