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블록버스터 온라인 RPG 로스트아크가 공개서비스 오픈 첫날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오픈 직후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서비스 직후부터 유저들이 몰리며, 서버 포화상태가 지속됐다. 로스트아크 접속에 어려움을 느낀 유저들이 각 포털 등에 로스트아크 관련 게시물을 검색하면서 로스트아크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
오픈 직후 발생한 접속불가 오류는 스마일게이트의 빠른 대처와 시간이 지나고 유저들이 게임을 한꺼번에 시작하며 생기는 일시적인 트래픽 과부화가 자연스럽게 완화되면서 별도의 점검 없이 해결됐지만 게이머들의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평일 저녁 황금 시간대부터 계속해서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유입되며 현재도 모든 서버에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1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7년 동안 개발을 진행한 대작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 콘텐츠, 다양한 제작 시스템, 스킬의 능력치를 다변화 시키는 트라이포드 시스템, 항해, 탐험 등 지금까지의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기존 서버에서 서버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할 수 없는 물리적인 수용인원을 넘어서기 시작하자 스마일게이트는 오후 6시 무렵 7번째 신규서버 '알데바란'을 추가했지만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며 대기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스마일게이트는 빠르게 신서버 추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해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 서버들의 안정화 작업 및 신서버 추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7일 아침 판교역 부근에 무료 커피트럭을 설치하고 판교테크노벨리 직장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 커피를 나누어 주며 기대작의 공개서비스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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