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8'이 금일(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18'은 역대 개최된 '지스타' 중 가장 빠르게 참가 부스 모집이 마감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던 지난해에 이어 36개국 689개사가 참여해 전년 대비 3.8% 증가한 2,966부스가 마련되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번 '지스타 2018'에는 넥슨, 넷마블, 펍지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 블루홀 등 국내 대표 게임사를 비롯해 에픽게임즈, X.D. 글로벌, miHoYo 등 해외 게임사들도 다수 참여해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지스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기업인 에픽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로 선정되었으며, 에픽게임즈는 글로벌 최고 인기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B2C 부스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을 비롯해 넥슨 이정헌 대표, 넷마블 권영식 대표,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 X.D. 글로벌 황 시웨이 대표 등 정계 및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지스타 2018'의 개막을 축하했다.
현장에 참석한 정계 및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쇼의 콘셉트에 맞춰 'GSTAR' 글자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스타 2018'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역대 최대 규모를 다시 한 번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올린 '지스타 2018'은 금일(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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