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도 점령, B&S PC방 테스트 인기폭발

등록일 2011년09월01일 18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많은 유저가 블레이드&소울을 즐기고 있다

NC소프트는 금일(1일),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중인<블레이드&소울>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국 50여개 PC방을 대상으로 체험PC방을 오픈했다. 

이번 체험PC방은 지난 1차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테스터 신청에서 탈락된 유저도 자신의 ID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른 아침부터 유저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특히 일부 PC방에선 <블레이드&소울>을 즐기는 유저가 전체 PC의 80~90%로 알려지며 다시 한 번 <블레이드&소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밖에도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1차와 2차 테스터 신청에 모두 떨어졌다고 밝힌 유저 박찬기씨는 "지난 1차 PC방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많아 4시간 이상 기다려 즐겼다"면서 "때마침 쉬는 날이라 이번 2차 PC방 테스트를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테스트도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난히 남자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도 있었다

PC방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 속에서 사부를 죽이고 홍문파를 멸문시킨 '진서연'이 등장하기까지의 도입부를 즐기며 "콘솔 게임 같다", "생각했던 것 이상"이상이라며 <블레이드&소울>이 표방하는 '시그니처 이스턴 판타지(The Signature Eastern Fantasy)'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예정에 없는 방문으로 모두를 깜짝 놀래킨 김형태AD

금일 취재를 진행한 서울 대치동의 파빌리온PC&까페엔 <블레이드&소울>의 김형태AD가 깜짝 방문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가 가까운 곳에 있어 잠시 들렸다"고 밝힌 김형태 AD는 게임 플레이를 직접 관람하며 유저들로부터 여러 가지 피드백을 받았다.

직접 유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은 김형태AD

특히 "게임에 남자 캐릭터가 별로 없다. 여자 캐릭터가 너무 예뻐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는 질문에 전반적인 남자캐릭터의 퀄리티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김형태AD는 "유저피드백을 상당히 꼼꼼하게 본다. 그렇지만 피드백에는 남자캐릭터에 대한 피드백이 별로 없다(상대적으로)"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블레이드&소울>만의 캐릭터를 선보이겠다. 앞으로 남자 캐릭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을 위해 직접 싸인을 한 브로마이드를 선물로 줬다.

한편, 신규 클래스'암살자'와 37레벨 콘텐츠인 '대사막' 지역을 선보인 <블레이드&소울>의 이번 2차 테스트는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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