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의 아마추어리그 레노버와 인텔이 개최하는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인 '리전 오브 챔피언스'의 결승을 향한 본선 일정이 25일 시작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홍콩/마카오,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사전에 진행된 각 국의 토너먼트 우승 팀이 각 국가의 대표팀이 되어 글로벌 아마추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일본과 인도가 포함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한국 대표로는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AWE STAR'팀이 참가해 글로벌 팀들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이번 결승 토너먼트 진출 팀들은 리전 오브 챔피언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000달러(한화 약 4천 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 700만 원이 제공되며 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리전 Y530이 팀원에게 1대씩 주어진다. 2위와 3위팀에게도 각 상금 300만 원과 2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관중들도 참여할 수 있는 ‘라이즈 오브 리전(the Rise of Legion)’ 워크인토너먼트, 랜(LAN) 파티, 코스프레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레노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맡고 있는 켄 웡(Ken Wong) 사장은 ‘리전 오브 챔피언스’ 대회는 게이밍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레노버가 아시아 게임 커뮤니티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이벤트”라며 “레노버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리전은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미롭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노버는 글로벌 PC 시장 점유율 1위 레노버는 다양한 게이밍 포트폴리오와 함께,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 진행된 ‘제2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7천 명의 게이머와 2만 명의 관중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게이머의 니즈와 동기를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