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X 16 시리즈 GPU 탑재 게이밍 노트북 대거 출시

등록일 2019년04월24일 10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전체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제공하는 지포스(GeForce) GTX 1660 Ti와 지포스 GTX 1650 튜링 기반 게이밍 노트북들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게이밍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최신 지포스 GPU를 탑재한 80개 이상의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제품관리 디렉터인 마크 에버맨(Mark Aevermann)은 "게이머들은 빠르고, 전력 효율적이며, 얇은 튜링 기반 지포스 RTX 및 GTX GPU 지원 노트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천만의 구형 노트북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빠른 프레임을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이 새로운 지포스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약 4년 간 사용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게이밍 노트북 사용자들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지포스 GPU로 대규모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포스 GTX 1660Ti 노트북의 경우 4년 전 구형 모델인 지포스 GTX 960M에 비해 게임 성능을 최대 4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포트나이트(Fortnite)',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와 같은 인기 온라인 게임을 1080p에서 초당 100 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테크엔애널리시스 리서치(TECHnanalysis Research) 수석 애널리스트인 밥 오도넬(Bob O'Donnell)은 "최근 엔비디아가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노트북 PC 게임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끔 한다"라며, "제조업체들은 얇은 디자인부터 새로운 지포스가 제공하는 컴퓨팅 및 그래픽 능력의 대거 향상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진화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