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뿐만 아니라 기술까지 원하는 개발활경, 오래할수록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이 이펙트가 아닐까 합니다”
‘<드래곤하운드> 비주얼 이펙트 연출’에 참석한 넥슨 드래곤하운드 개발팀 유인호 개발자가 NDC에 참관한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실무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최고의 이펙트를 위해 아트뿐만 아니라 기술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설명한 유인호 개발자는 드래곤하운드 개발 과정에서 적용된 대포 사용 시 지면폭발 이펙트, 불타는 나무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실제 개발과정에 사용된 언리얼엔진의 블루프린트를 바탕으로 설명에 나선 유인호 개발자는 현실감을 살리기 위한FuneFX 사용법, 밀도가 높고 낮은 시퀀스 이미지를 사용한 사례, 사실적인 빛 효과를 위한 Z축 그라이언트맵과 Depth Fade를 이용한 그림자 표현 방법, 바람 상호작용을 위한 particle vextor를 사용하는 방법 등 개발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구현된 실제 인게임 영상을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그는 “어떻게 하면 이펙트를 잘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모든 개발자들의 숙제다. 우리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최고의 연출을 위해 에픽트를 이용한 현실의 가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강연이 비주얼 이펙트에 대해 고민하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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