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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이브' 돌풍, 결국 '루나틱하이' 벽에 막혔다

2011년09월23일 16시43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넥슨(대표 서민)이 진행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의 클랜전 정규리그인 '더클랜(The CLAN)' 마지막 결승 티켓을 '루나틱하이'가 차지했다.

지난 22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더클랜' 4강 2경기에서 '루나틱하이'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더파이브'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두 팀의 대결인만큼, 이 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인페르노'맵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더파이브'는 5대2로 전반전을 마무리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세트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뒷심이 부족했던 더파이브와 달리 분위기를 탄 '루나틱하이'는 팀워크와 노련미를 앞세워 2세트 '토스카나' 맵에서도 라운드스코어 8대 6으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개인 서바이벌 리그의 최강자 5명으로 구성된 '더파이브'는 예상보다 좋은 성과로 초반 돌풍을 이끌며 화제가 됐지만, 어제 경기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아쉬움을 남겼다.

 '루나틱하이'는 '블러드크루'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2,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명예 훈장'(게임내 칭호)을 놓고 펼쳐지는 결승전 경기는 오는 10월 6일(목) 오후 8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매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카스 온라인 첫 정규리그 '더클랜'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7개의 클랜과 개인전 정규리그 결승에서 살아남은 5명으로 구성된 '더파이브'가 A, B 두 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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