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29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의 '서든어택 150원 요구'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밝혔다.
넥슨은 인문협의 보도자료와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서든어택의 PC방 요금은 아이온, 피파온라인2 등 PC방 인기게임들 중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넥슨은 사용시간이 많은 대형PC방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70%의 페이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적용한 단가는 132원 (5000시간 사용, 70% 페이백 적용 시)에서 187원 (750시간 사용, 10% 페이백 적용 시)으로 실질적인 요금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넥슨은 인문협에서 요구한 오과금 관련 보완책에 대해 "다음 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며, "게임사 통합 시스템 개편과 관련한 요구는 넥슨에서 주도할 내용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협은 '서든어택' 및 이용요금 과다 청구사태와 관련 업계의견을 최종 취합한 공문을 넥슨측에 발송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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