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서든어택' 분쟁 이번엔?

등록일 2011년09월29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은 금일(29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의 '서든어택 150원 요구'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밝혔다.

넥슨은 인문협의 보도자료와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서든어택의 PC방 요금은 아이온, 피파온라인2 등 PC방 인기게임들 중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넥슨은 사용시간이 많은 대형PC방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70%의 페이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적용한 단가는 132원 (5000시간 사용, 70% 페이백 적용 시)에서 187원 (750시간 사용, 10% 페이백 적용 시)으로 실질적인 요금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넥슨은 인문협에서 요구한 오과금 관련 보완책에 대해 "다음 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며, "게임사 통합 시스템 개편과 관련한 요구는 넥슨에서 주도할 내용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협은 '서든어택' 및 이용요금 과다 청구사태와 관련 업계의견을 최종 취합한 공문을 넥슨측에 발송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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