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다운로드판 예약 판매 시작... 패키지판도 출시 예고

등록일 2019년09월19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크래프톤(대표이사 김효섭)이 개발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퍼블리싱하는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MISTOVER)'의 다운로드판 예약 판매가 오늘(19일)부터 시작됐다. 다운로드판은 PlayStation 4와 닌텐도스위치, 그리고 PC Steam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미스트오버'의 패키지판도 출시될 예정이다.

 



 

'미스트오버'는 '인류의 생존'의 숙명을 짊어지고 위험이 도사리는 던전을 모험하는 로그라이크 RPG다. 플레이어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에서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8가지 종류의 캐릭터(클래스)들을 조작하여 전략적으로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미스트오버'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PC Steam 버전 예약 판매 시작
오늘(19일)부터 출시일 전까지 PlayStation  Store와 한국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 Steam 을 통해 '미스트오버'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들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미스트오버'를 구입할 수 있다.

 

'미스트오버' 패키지판 출시 결정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오늘 '미스트오버'의 예약 판매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이번 작품의 패키지판을 PlayStation 4와 Nintendo Switch를 통해 정식 출시할 것을 발표하였다. 일본과 동시에 출시되는 해당 패키지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미스트오버 공식 사이트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공식 SNS를 통해 계속 공개된다.

 



 

'미스트오버' 게임 소개

 

스토리 소개
대륙에서는 여러 왕국이 번영과 쇠퇴를 반복하였다.

 

어느 날, '절망의 기둥'이 나타났고 미지의 존재 '환수'가 나타났다. 그들은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공격을 가해왔고, 그 막강한 힘에 인류는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멸망만을 기다리던 최후의 순간, 기적처럼 환수들이 사라졌고, 인류는 그들이 다시 출현하기 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절망의 기둥 안을 탐험할 조사대를 선발하게 된다. 인류의 생존을 건 마지막 탐험이 이제 시작된다.

 



 

세계의 모든 것을 위협하는 '재액의 안개'
'미스트오버'의 세계관을 뒤덮는 '재액의 안개'는 던전과 주변 환경에 영향을 끼치며, 조사대들의 탐험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조사대원이 안개에 노출될 경우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얻기도 하며, 말투나 생각, 그리고 전투력이 변할 수 있다.

 

또한 식량, 소모품, 장비와 같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도 마찬가지로 재액의 안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는 이러한 재액의 안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갖고 플레이해야 한다.

 

예측할 수 없는 던전 탐험의 위협
조사대들이 탐험하는 던전은 매번 변하는 것은 물론, 재액의 안개로 시야가 점점 어두워지고 동시에 식량이 점점 줄어드는 등 각종 위험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던전 내의 '풀숲'과 조사대 리더의 '탐험 스킬'을 활용하여 몬스터들로부터 몸을 피하고, 도망칠 수 없을 때만 전투를 하는 등 플레이 상황에 따라 철저한 전략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한 턴 한 턴의 선택이 전투에서 생사를 가른다
'미스트오버'에서의 기본 전투 방식은 턴제 전투 시스템이며, 조사대원은 최대 13개의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으므로 탐험을 떠나기 전에 효율적인 스킬을 세팅하여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

 

효율적인 진형을 짜게 될 경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협력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나, 한 턴이라도 실수하게 되면 조사대원들을 모두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탐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생존을 우선하는 전략을 취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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