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 일본진출 위해 'Funcrew'와 파트너십 체결, 2022년 2분기 일본 론칭 예정

등록일 2022년01월05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루포션게임즈(정재목 대표)가 자사가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일본 진출을 위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일본지역 게임 서비스사인 'Funcrew'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포션게임즈와 Funcrew는 '에오스 레드'의 현지화 및 마케팅, 운영 등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2년 2분기 내 일본 진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Funcrew는 2015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로, '몬스터스트라이크'를 개발한 데라게의 자회사이자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론칭하여 일본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바 있는 등 일본 내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에오스 레드'는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직접 서비스의 장점을 살린 유저 친화적인 정책으로 한국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 지역에 출시되어 장기간 동안 마켓 내 최상위 순위를 유지하면서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를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 Funcrew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일본 시장에 맞는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한국 및 대만에서와 같이 일본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Funcrew 관계자는 "에오스 레드가 높은 게임 완성도로 한국과 대만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을 확인했으며, 높은 게임성을 추구하는 일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후속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인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게임과 연관된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여 담당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