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대규모 업데이트 ‘새로운 시대의 서막’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7년째 서비스중인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아기자기한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성장 및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 많은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올 하반기 진행될 ‘새로운 시대의 서막’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시대의 서막’은 국내 최장수 MMORPG로서 피처폰 시절 개발된 게임 툴과 엔진 등 시스템 전반을 전면 교체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엔진 변경 및 개발 시스템 최신화 ▲해상도 및 캐릭터·맵 업그레이드 ▲신규 편의 시스템 추가 등 게임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개편이 포함된다.
컴투스는 오랜 시간 ‘아이모’를 플레이해 온 글로벌 유저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즐겁게 플레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테스트는 오는 7월 27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한국 서버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400여 명의 유저들이 별도 서버에서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테스트 기간 동안 신규 계정 생성 후 12레벨 이상 달성 시 게임 재화 1,000 플레티넘을 지급하고, 테스트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참여자 전용 코스튬 1종, 1,000 플레티넘 등이 포함된 보상 상자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가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 미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앞서 지난 8일 유저 간담회이자 테스트 시연회인 ‘모험가 초대석 오프라인 시연회’도 진행해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유저 반응을 확인했다. 테스트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의 유저가 참석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및 테스트 버전 시연, 질의응답과 여러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 진행된 해당 시연회의 스케치 영상은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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