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버전 업데이트 된 '붕괴: 스타레일' TOP 5 재진입... '전략적 팀 전투'도 상승세

등록일 2023년07월24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3년 7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붕괴: 스타레일'과 '전략적 팀 전투' 등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들의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과 '나이트 크로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에는 MMORPG가 무려 8종이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주에는 '붕괴: 스타레일'과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이 이름을 올리면서 순위에 다소 균열을 냈다. '붕괴: 스타레일'은 1.2버전 '불멸의 끝'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략적 팀 전투'가 1위를 기록하면서 '피파 모바일'과 '픽셀 히어로'를 제쳤다. '피파온라인4M'과 '리니지M'이 순항하는 한편, '던전앤파이터도 모바일'도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신작 2종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상위권 순위 경쟁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25일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된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의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특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기존 판타지 세계관에서 벗어나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미래 세계관과 시나리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교체하며 진행하는 논타겟팅 전투, 협동 및 경쟁 기반 멀티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오늘(24일) 오전 11시부터는 게임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특히 사전 다운로드 후 게임 접속,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캐릭터 생성도 미리 가능하며 25일 정식 서비스 직후부터는 즉시 해당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어 26일에는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도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인기 네이버웹툰 '신의 탑' IP를 활용해 개발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게임에서는 원작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다.  또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추구하는 한편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는 원작자와의 협업,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

이번 주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과 '나이트 크로우',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W' 등이 TOP 4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가 대폭 상승한 '붕괴: 스타레일'이 5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붕괴: 스타레일'에는 최근 1.2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1.2 버전 업데이트 '불멸의 끝'에서는 신규 캐릭터 '블레이드'와 '카프카' 그리고 루카', 신규 필드 '단정사, '인연경'이 추가됐다.

 



 

이 외에 '아키에이지 워'와 '리니지2M' 그리고 '데블M' 등 지난 주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던 MMORPG들이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며 순항했다.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피파 모바일'은 각각 7위와 9위에 올랐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픽셀 히어로'(13위)와 '제노니아'(15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주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레어 등급 방어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업데이트를 기념한 '파티 던전 붐 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근 업데이트 이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전략적 팀 전투'는 이번 주 19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메이플스토리M'도 이번 주에는 24위로 오랜만에 TOP 30 내에 재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략적 팀 전투'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최근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이번 주에는 매출 1위까지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게임들의 통합 이벤트 '소울 파이터'를 통해 신규 모드 '영혼의 결투', 신규 미니 챔피언 '그웬',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 등을 추가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이번 주 9위를 기록하면서 재차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넥슨은 치킨 브랜드 처갓집 양념치킨과 제휴를 맺고, 전 메뉴 주문 시 계정당 10회까지 사용 가능한 지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처갓집 양념치킨' 5천 원 할인 쿠폰, 전용 메뉴를 주문한 선착순 5만 명 대상 '처돌이 모자 아바타 상자' 쿠폰 등도 제공한다.

 



 

'붕괴: 스타레일'은 23일 기준 7위까지 상승했으나, 순위 업데이트가 빠르게 반영되는 iOS 특성상 오늘(24일) 기준으로는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호영' 업데이트와 '메이플스토리' 연계 이벤트로 순위가 상승했던 '메이플스토리M'은 이번 주 1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꿈의 정원'과 '꿈의 집' 등 캐주얼 게임들이 11위~20위 사이에서 순항했으며, 최근 '드래곤볼 슈퍼' 콜라보 업데이트를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7위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26위에 올랐다. '전략적 팀 전투'와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의 통합 이벤트 '소울 파이터'에 힘입어 TOP 30 내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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