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과 루카스 필름(Lucas Film), 테러블 토이박스(Terrible Toybox)는 한국시간으로 2023년 7월 28일 오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하여 전설의 명작 어드벤처 게임 원숭이 섬 시리즈의 최신작 ‘원숭이 섬의 귀환'의 모바일 버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발매와 함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한 원숭이 섬의 귀환은 무려 3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 1991년작 ‘원숭이 섬 2 : 리척의 복수’의 결말 중 한가지로부터 시작된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해적지망생 가이브러쉬 쓰립우드가 된 게이머들을 기이한 바다의 풍부한 새로운 모험으로 안내할 것이다.

개발자 론 길버트와 데이브 그로스만의 새로운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좋은 의미로 향수를 자극하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게이머들에게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름을 맞아 모바일 이식된 원숭이 섬의 귀환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속  모험의 항해를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게임은 유료 다운로드 형태로 판매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3,000원, 애플 앱스토어에서 1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 공식 트위터(@devolverkr)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