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맞은 컴투스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전 세계 누적 매출 약 30억 달러 돌파

등록일 2024년05월14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가 개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4월 출시 후 10년 동안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누적 매출을 올렸다(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

 


 

누적 매출에서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미국이 30.4%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18.1%), 한국(9.8%), 독일(8.7%), 프랑스(7.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며 게임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전 세계 모바일 스쿼드 RPG 매출 순위 6위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게임 세계에서 출시 10년째를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2년간 전 세계 모바일게임 중 매출 83위를 기록하며 대표 장수 게임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전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톱 100에 오른 한국 모바일게임 중 카지노 게임인 《DoubleDown Casino》 다음 가장 오래된 게임으로서 그 존재감이 돋보인다.

 

같은 장르에 속해있는 경쟁작들과 비교해 보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전 세계 모바일 스쿼드 RPG 매출 순위에서 6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와 지속적인 재정적 성공을 보여줬다.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매출 기여도가 큰 해외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신구 로컬 경쟁작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모바일 스쿼드 RPG 매출 순위에서는 6위에, 그리고 일본에서는 22위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2위와 1위에 랭크되었으며, 유럽 전체 시장으로 봤을 때는 3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모바일 스쿼드 RPG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게임의 보편적인 매력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게임 생태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장수 게임의 저력: 젊은 플레이어층의 상당한 비율, 높은 리텐션 등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 따르면 플레이어들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높은 중독성, 스틸 이미지와 애니메이션 모두에서 보이는 디테일한 그래픽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애플 앱스토어 기준 미국 시장에서 평점 4.5, 일본 4.1, 한국 4.36 등 장기간 서비스에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N주년 이벤트는 매년 매출 상승을 이끌며 게임의 성공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최근 10주년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진행한 이벤트로 일매출이 전날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세를 몰아 4월 13일에는 약 120만 달러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꾸준히 집행한 광고는 지속적인 노출로 이어졌다. 센서타워의 디지털 광고 분석 인텔리전스인 패스매틱스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수년간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 부문에서 모바일게임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10주년 이벤트 광고 소재들이 상위에 랭크되며 지출과 노출 수 모두에서 20위에 올랐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바일게임계에 있었음에도 다른 매출 상위 모바일 스쿼드 RPG에 비해 젊은 플레이어층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플레이어 연령은 29세, 25세 이하 플레이어는 36%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25세 이하 플레이어 비율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보다 높은 게임은 《블루 아카이브》가 유일하다. 이는 장수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젊은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풀이된다.

 


 

매출 상위 모바일 스쿼드 RPG 중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높은 리텐션도 보이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이어 높은 30일, 60일 리텐션을 자랑하는데, 이는 《블루 아카이브》, 《헤븐 번즈 레드》와 같이 출시된 지 2~3년 된 타이틀과 리텐션이 비슷하다. 같은 장르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성과는 인기 장수 게임으로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공고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고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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