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와 '명조' 이번 주에도 순항… 111% 신작 타워 디펜스 게임 '운빨존많겜' iOS 매출 2위 기록

등록일 2024년06월10일 16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4년 6월 둘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레이븐2'와 '명조: 워더링 웨이브' 등 신작들의 상위권 안착이 눈에 띈다.

 

이번 주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의 약진이 돋보인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등 기존 인기작들의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올해 상반기에도 여러 게임을 선보이면서 매출 순위 상위권에 다수의 게임들을 안착시켰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 3종의 게임 모두 상위권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향후 넷마블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신작인 쿠로 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도 이번 주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직후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빠르게 게임 내적인 불편 요소들을 개선하는 한편, 신규 캐릭터 '음림'을 기존 예정보다 빠르게 선보이면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특히 '명조'는 중국 현지에서도 iOS 매출 순위 TOP 5에 진입하는 등 순조롭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어, 현재와 같은 빠른 피드백 반영과 소통이 이어진다면 이후 출시될 '젠레스 존 제로' 등 유력 경쟁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기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랜덤 다이스'로 잘 알려져 있는 111%의 신작 '운빨존많겜'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운빨존많겜'은 2인 협동 캐주얼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장르와 달리 기물의 소환과 조합이 무작위로 이루어져 매 플레이 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의 인기에 이어 순조롭게 상위권에 진입한 만큼 당분간 즐기는 유저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 '라스트 워: 서바이벌', '레이븐2', '오딘: 발할라 라이징', '명조: 워더링 웨이브' 등이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이중 신작 '레이븐2'와 '명조: 워더링 웨이브' 모두 지난 주에 이어 순위를 지키고 있어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모양새다.

 

반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번 주에는 순위가 소폭 하락해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출시 초기 효과가 사라지면서 향후에는 업데이트에 따라 순위가 오르내리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 TOP 10 내에는 '버섯커 키우기',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리니지W', '로얄 매치' 등 기존 인기작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차트 역주행을 보여주며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던 '브롤스타즈'는 이번 주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7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원신'은 이번 주 14위를, '승리의 여신: 니케'는 17위를 지키고 있다.

 



 

호요버스는 5일, 4.7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콘텐츠들을 대거 추가했다. 전반부에는 신규 캐릭터 '클로린드'의 픽업이 이루어지고, 후반부에는 '시그윈'이 등장할 예정이다. '알하이탐'과 '푸리나'의 복각도 예정돼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는 최근 '소다: 트윙클링 바니'와 '앨리스: 원더랜드 바니' 등 바니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이 추가되고, '골든 코인 러쉬(GOLDEN COIN RUSH)' 스토리 이벤트도 업데이트 됐다. 또한 미니게임 'MOG'가 업그레이드 된 2.0 버전 상시 콘텐츠로 출시됐다.

 

#애플 앱스토어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1위를 지키는 가운데 111%의 신작 '운빨존많겜'이 2위를 기록하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운빨존많겜'은 2인이 함께 높은 웨이브를 달성하기 위해 협동하는 캐주얼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장르와 달리 기물의 소환, 조합이 모두 무작위로 이루어져 매 플레이 마다 다른 게임 양상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물이 무작위로 소환되므로 항상 새로운 전략을 그때그때 구상해야 하며, 함께 플레이 하는 유저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자사의 대표작인 '랜덤 다이스' 또한 단순한 규칙 속에 무작위에서 오는 재미를 잘 녹여내 크게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번 게임 또한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하면서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 캐주얼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며 순항할 전망이다.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또 다른 넷마블의 신작 '레이븐2'는 MMORPG 장르가 큰 힘을 쓰지 못하는 애플 앱스토어인 만큼 13위에 머물러 있다. 쿠로 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픽업 캐릭터 출시 효과가 감소하면서 10위를 기록했다.

 

슈퍼셀의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는 20위를 기록했으며, 유주게임즈의 신작 수집형 RPG '에코칼립스: 진홍의 서약'은 5일 출시된 후 이번 주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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