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큐컴퍼니(대표 이용수)는 24일 인공지능 기반 게임 코칭 서비스 'GGQ 데스크톱 앱'의 신규 유료 서비스, 'GGQ 플레잉 코치'를 공식 출시했다.
GGQ 플레잉 코치는 "빠르게 변하는 게임 상황, 핵심만 편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플레이 시 필요한 15가지 이상의 실시간 오버레이와 음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중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타이밍에 맞추어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게임 내내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에도 핵심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지지큐컴퍼니는 최근 Intel 사의 AI PC Partner Alliance에 선정되며,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기능을 통해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GGQ 플레잉 코치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적 위치 알림 ▲편리한 상대방 스킬/스펠 체크 ▲상대 스킬 쿨타임 활용 ▲시야 장악 가이드 ▲오브젝트 획득 확률 ▲코어 아이템 추천
이 모든 기능은 실시간 오버레이로 제공되며, 전용준 캐스터와 이현우 해설(클템)의 목소리로 음성 가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수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플레잉 코치를 통해 누구나 쉽게 게임 내 정보를 습득하고, 게임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꼭 필요한 기능들을 구현했다. 초보 유저뿐만 아니라, 기존 코어 유저들이 놓치기 쉬운 스펠 체크나 와드 변경, 시야 확보 등 게임 디테일을 습관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GGQ 데스크톱 앱의 핵심 기능인 밴/픽 챔피언 추천과 전략 팁 제공, 게임 종료 후 주요 장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기능도 강화되었다. 또한, 동시 출시된 GGQ Amica 1.0을 통해 게임 종료 후 AI 기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PC방 베타 테스트와 PC방 전용 앱 출시 예정
GGQ 플레잉 코치 출시와 함께,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C방 베타 테스트도 진행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노하드솔루션 업체인 '지매니저'와 PC방 관리 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공급하는 미디어웹의 PC방 게임런처 ‘크래프트박스 런처’를 사용하는 PC방과 e스포츠 특화 PC방인 레드포스PC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해당 PC방에서는 GGQ 플레잉 코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지지큐컴퍼니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PC방 환경에 특화된 GGQ 데스크톱 앱을 별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용수 대표는 "PC방 유저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PC방 방문율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PC방 전용 혜택과 더욱 고도화된 플레잉 코치 기능을 발굴해, 유저들의 게임 실력 향상과 새로운 AI 기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PC방 베타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는 관계자는 PC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40%를 육박하는 만큼, 이번 “GGQ의 플레잉 코치 기능은 리그오브레전드 신규 게이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PC방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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