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넷마블 "A3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 웅진코웨이 인수 대해서는 확정된 내용 없다"

등록일 2019년11월12일 17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이 11월 12일 자사의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2020년 라인업에 대한 대략적인 출시 시기를 전했다.

 

넷마블은 2020년 모바일 MMORPG 'A3: Still Alive'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 자사 IP와 '제2의 나라',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타사 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가장 먼저 출시를 앞둔 것은 'A3: Still Alive'로 현재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0년 분기 중 출시될 예정. 또한 '세븐나이츠2'는 핵심적인 게임성과 차별화 요소를 보강해 2020년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제2의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020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인수에 대해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넷마블은 10월 14일 웅진코웨이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사가 진행 중인 웅진코웨이의 지분인수 배경 및 향후 주요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넷마블 측은 "웅진코웨이의 인수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는 만큼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웅진코웨이 측의 노무 관련 이슈는 경영 환경의 일부인 만큼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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