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넥슨의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첫 출격,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록일 2019년12월05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자사의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5년 동안 아시아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에 이은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임모드

 



1. 스피드전
스피드전은 드리프트(drift)를 활용해 오로지 속도로만 대결하는 모드다. 드리프트 키를 누르는 타이밍에 따라 생동감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고, 부스터 게이지를 채워 부스터 및 파워 부스터를 사용하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2. 아이템전
아이템전은 물폭탄, 자석, 먹구름, 지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공격과 방어의 재미,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드다. 한번의 공격으로 순위가 뒤바뀌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때까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아이템은 트랙 위 박스를 터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및 싱글 플레이


1. 자동 매치
자동 매치는 게임시작 버튼 한번으로 글로벌 유저와 함께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정한 대전과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유저 실력, 접속 환경 등을 고려해 매칭이 이뤄진다. 아이템전, 스피드전을 개인 및 팀 대전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친구와 파티를 맺을 수도 있다.

 

2. 커스텀 매치
커스텀 매치는 자동 매치를 통하지 않고 유저들끼리 친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유저가 커스텀 매치를 통해 방을 만들면 나머지 유저들은 입장할 수 있다. 자동 매치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전, 스피드전을 개인 및 팀 대전으로 즐길 수 있다.

 

3. 타임어택
싱글 플레이 타임어택은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며 스피드전 주행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 모드다. 최고 기록을 달성한 때의 캐릭터가 투명 처리된 상태로 나타나 경쟁심을 자극, 주행 연습에 도움을 준다.

 

차고 시스템


차고는 카트 바디 및 캐릭터를 선택하고, 카트 외형과 액세서리, 캐릭터 감정 등을 선호도에 맞게 꾸미는 공간이다. 특정 카트의 프론트(앞), 사이드(옆), 백(뒤) 부품을 교체할 수 있으며, 휠, 부스터 모양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리버리와 데칼 기능을 활용하면 카트에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입혀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카트 바디 및 캐릭터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피드형 카트 바디와 아이템형 카트 바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각 스피드형 카트 바디는 밸런스, 가속도, 안정성 등에서 특장점을 가지며, 아이템형 카트 바디 또한 공격, 방어에서 기능적인 차별점을 지녀 유저는 게임모드 및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카트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캐릭터로 다오, 배찌, 브로디를 만날 수 있으며, 대표 캐릭터 스킨으로는 야구왕 다오, 풋볼스타 브로디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빌리지, 아이스, 포레스트, 공동묘지 콘셉트의 트랙 9종을 즐길 수 있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실력에 맞게 맵을 즐길 수 있으며, 각 맵은 좁은 트랙, 무한 드리프트가 가능한 곳, 카트끼리 충돌이 많은 곳 등 저마다 특징을 갖는다.

 

게임 조작법

 



이번 테스트는 콘솔과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여 키보드, Xbox 컨트롤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PC에서 컨트롤러를, Xbox에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조작 키는 설정에서 유저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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