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카오스온라인>이 오픈베타 서비스 버전에서 대폭 개선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창고 시스템'이 가장 크게 변화된다. 창고는 전투 도중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이용되는 용도로, 별도의 '아이템 구입 도우미' 유닛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카오스의 특징인 '빠른 소모품 사용'이나 '전투 중 아이템 교체' 등의 컨트롤을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만 한다.
카오스온라인은 이전의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창고 시스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여 기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오픈베타 버전에서는 초심자가 보다 손쉽게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창고 시스템 자체가 선택사항이 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소모품이나 장비는 '창고'를 거치지 않고도 영웅을 선택한 상태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 예비 구매나 기타 고급 컨트롤을 원하는 유저는 신규 영웅을 Unlock(카오스온라인에서 영웅의 선택 제한을 하나씩 해제)하는 것과 같이 소량의 GP(게임 포인트)를 이용해 창고 자체를 Unlock 할 수 있다.
창고 시스템이 옵션화되면서 신규 유저는 '창고'라는 생소한 개념을 학습하지 않고도 아이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숙련된 유저는 기존 플레이와 별 차이 없이 창고로 인해 제공되는 추가 인벤토리로 인한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oS 장르의 주요 진입 장벽인 '아이템 구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영웅 별 '추천 아이템 트리'와 시스템이 구현됐다. 각 영웅 별로 가장 최적화 된 아이템 트리가 항상 화면 상단에 표시되어 초심자들도 상점에 구비된 수많은 아이템들을 모두 익힐 필요 없이 추천 아이템만을 통해 정상적으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레벨 업 시마다 해당 타이밍에 가장 적합한 스킬을 추천해주는 '추천 스킬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초심자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기본 단축키가 편리하게 개선되고, 영웅 조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초반 시작 위치가 표시되는 등 각종 UI 개선 작업을 통해 초심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절한 카오스온라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얼리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웅 '네파-툼'의 신규 원화 및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네파-툼은 궁극 스킬을 통해 모체 '레기나'와 다량의 새끼 '렙티'를 소환하는 영웅으로, 정통 RTS에서의 '생산'과 같이 다양한 유닛 조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온라인의 티저 사이트(www.chaos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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