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은 2027년 5월 7일, 닌텐도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주연 배우 캐스팅 발표

등록일 2025년07월17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해 11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가 자사의 대표 타이틀 ‘젤다의 전설’ 실사화 영화 제작 소식을 발표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주연 배우 캐스팅을 발표했다.

 

먼저 젤다 역에는 아역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해 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니게이드 넬’에서 록시 트로터를 연기하고 게임 기반 애니메이션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판타지 XV’에서 어린 루나의 모션 캡처 및 3D 스캔 모델을 다망한 보 브라가손(Bo Bragason)이 맡는다. 링크 역에는 넷플릭스의 ‘블라이 저택의 유령’, ‘크리치의 아들’, ‘샌드맨’ 및 디즈니 영화 ‘피노키오’에서 활약한 벤저민 에번 에인즈워스(Benjamin Evan Ainsworth)가 맡는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이번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에서 보 브라가손 씨가 젤다 역을, 벤저민 에반에인스워스씨가 링크 역을 맡게 되어 기쁘다. 두 배우의 빅 스크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는 닌텐도와 소니 픽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웨스 볼이 감독으로 발탁됐다. 미야모토 시게루 역시 영화 제작자 아비 아라드와 공동으로 프로듀서 직책으로 영화 제작에 나서며 작품의 완성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영화는 2027년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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