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교육 효과 겸비한 영단어 논리퍼즐 'powgi' 시리즈, 트로피 헌터들 관심도 집중

등록일 2020년01월02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재미와 교육 효과를 겸비한 영단어 논리퍼즐 'powgi' 시리즈가 국내에 속속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Crossovers by POWGI'와 'Word Wheel by POWGI'를 연속 플레이했다.
 
이 영단어 논리퍼즐 시리즈는 영국 Lightwood Games가 개발해 홍콩에 본거지를 두고 세계 각국의 인디게임들을 아시아 지역에 소개하고 있는 Eastasiasoft에서 퍼블리싱해 한국 PSN에도 출시하고 있다.
 
Lightwood Games는 부부인 Katherine과 Chris Newman이 운영하고 있는 퍼즐 게임 전문 개발사로, 첫번째 앱인 Word Search Party는 iOS용으로 개발되어 2백만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Lightwood는 논리 퍼즐 제공 업체인 Conceptis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퍼즐 콘텐츠를 전문 개발, 출시하고 있다.
 


 
Crossovers by POWGI는 영단어를 완성하기 위해 가운데 철자를 제시된 철자 중 선택해 맞춰야 하는 게임. Word Wheel by POWGI는 철자들이 적힌 바퀴에서 순서대로 철자를 골라 영단어를 완성해야 하는 게임이다.
 
powgi 시리즈를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영단어 학습이 되고 몰랐던 단어들을 알게되는 계기가 된다. 대부분은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간혹 어려운 단어들이 등장해 사전을 뒤적이게 만들기도 하며, 상스러운 단어는 대부분 제외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시켜도 좋은 게임이다.
 


 
이 시리즈는 트로피 면에서 트로피헌터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는데, 주어진 문제를 풀어나가기만 하면 트로피 대부분이 해결되어 '힐링게임'으로 트로피 헌팅 도중에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 트로피 구성이 간단하고 시간도 몇 시간 정도만 요구되어 쉬운 게임으로 인식되는 면도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와 PS Vita로 출시된 2종의 게임은 '크로스바이'로 하나를 구입하면 다른 기종 버전도 제공되고 트로피가 각각 제공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Eastasiasoft에서는 powi 시리즈를 비롯해 Lightwood Games의 퍼즐게임, 논리퍼즐 게임들을 계속 국내 유저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임으로, 트로피 헌팅 게임으로 논리퍼즐 게임을 한번 접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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