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2.7조 투자 유치... ADAS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3월04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트렉스가 강세다.


모트렉스는 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93% 상승한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선두인 구글 웨이모가 22.5억불(한화 약 2.7조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알려지면서 모트렉스, 라닉스 등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웨이모(Waymo)가 22억5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외부 투자 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모는 지난 2일 이날 22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외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웨이모가 사업부로 속해있는 알파벳이 아니라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 것은 최초다. 11년 전인 2009년 구글 내부의 작은 연구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웨이모는 현재 세계 자율주행차 부문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한편, 모트렉스는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생산해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나 스마트카에 필요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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