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대입정책 변화 사교육비 21조 돌파... 토익 독점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3월11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YBM넷이 강세다.


YBM넷은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5% 상승한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사교육비가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YBM넷 등 교육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10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에 쓰인 돈은 모두 21조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9조5000억원보다 7.8% 늘어난 수치이며, 2009년 21조6000억원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545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는데도 사교육비 규모는 급증했다.


초중고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지난해 32만1000원으로 전년 29만1000원보다 10.4% 늘었다. 7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0만원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역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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