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서울 콜센터 집단감염 폐쇄 검토... 콜센터 아웃소싱 수혜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3월11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KTcs가 강세다.


KTcs는 11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4% 상승한 1880원에 거대뢰고 있다.


구로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콜센터 폐쇄 검토 등이 거론되면서 콜센터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이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207명에 대한 확진 검사가 진행됐고, 이날 오후 8시 현재 직원과 이들의 가족 등 86명(서울 57명ㆍ경기 14명ㆍ인천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콜센터 시설 폐쇄 명령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KTcs는 KT그룹 고객센터를 비롯,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상청, KB국민카드 콜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1위 규모의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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