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G80 출시 첫날 2만2천대 계약 돌풍... ADAS 기술 적용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3월31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성엘텍이 장초반 강세다.


대성엘텍은 3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10.70% 상승한 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제네시스가 30일 럭셔리 준대형세단 G80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인 '디 올 뉴 G80'를 출시한 가운데, 출시 첫날 계약대수가 2만2000대인 것으로 알려지면 삼보모터스, 대성엘텍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신형 G80에 ▲고속도로주행보조 II▲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프리액티브세이프티시트▲다중충돌방지자동제동시스템 등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성엘텍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성엘텍은 지난 2017년 자율주행 관련 국책사업을 수주했으며 2018년 ADAS 기업 베라시스를 인수한 바 있어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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