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가 상승세다.
삼성출판사는 17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10% 상승한 2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1호 공약인 무료와이파이, 소부장, 수소차 관련주 등 정부 및 여당 공약 관련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이 우리나라를 벤처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유니콘' 관련주들도 함께 관심을 모으면서 삼성출판사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나라를 벤처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K-유니콘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기업) 20개 달성 목표시기를 2022년에서 내년으로 1년 앞당기고, 바이오·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국내 벤처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망한 창업기업을 지원해 2년 내 유니콘 기업 3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우량 벤처기업을 연간 200개씩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원 펀드를 4년 동안 12조 원 조성하겠다는 공약한바 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2월 유니콘 기업 육성에 3년간 40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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