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 에이프로젠 3사 합병... 지베이스 지분 보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27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THE E&M이 강세다.


THE E&M은 27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68% 상승한 591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바이오 유니콘기업인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 H&G 등 에이프로젠 3사가 합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 KIC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지베이스에 투자한 THE E&M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시에 따르면, THE E&M은 지베이스에 약 3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의 바이오 유니콘기업인 에이프로젠이 에이프로젠 KIC로 흡수합병 된다. 또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프로젠 H&G도 동시에 흡수합병 된다.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 H&G 3사의 이사회는 24일 3사의 합병을 결의해 공시했다. 합병 후 에이프로젠 KIC의 상호는 에이프로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을 위해 삼덕회계법인이 평가한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는 약 1.7조원으로 지난해 5월 린드먼아시아가 200억원을 투자할 때 평가한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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