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이 상승세다.
센트랄모텍은 27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6% 상승한 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조립공장의 조기 재가동을 추진한다고 알려지면서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경영진이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카운티 프리몬트에 위치한 전기차 조립공장을 재가동하기 위해 직원 수십명에게 오는 29일 업무에 복귀할 것을 통보했다고 CNBC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라메다카운티 등 샌프란시스코베이 일대에는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자택 대기령이 내려져 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프리몬트공장을 자택 대기령 제외 대상인 필수업종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면서 같은달 25일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경량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뿐아니라 미국 테슬라도 센트랄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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