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별다른 눈에 띄는 신작이 없는 가운데 매출 순위 고착화가 계속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 형제'를 비롯해 릴리즈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AFK 아레나' 그리고 '기적의 검'과 'V4', 'A3: 스틸얼라이브' 등의 게임들이 큰 순위 변화 없이 TOP 10 내에서 순위를 이어나갔다.
포스트 마인크래프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박스 게임 '로블록스'와 유조이게임즈의 신작 MMORPG '케페우스M' 등이 순위를 끌어올리는 한편, 콜라보 업데이트를 선보인 '에픽세븐'도 지난 주에 이어 순항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전체적으로 순위 변화가 그리 크지 않다. '리니지 형제'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 'AFK 아레나'가 롱런하는 한편, '피파온라인4M'과 '랜덤 다이스' 그리고 'V4'와 '리니지2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 등이 TOP 10 내에서 순항했다.
반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후 처음으로 TOP 10 밖으로 밀려났으며, '모두의마블'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TOP 30 내에 재진입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인기 순위는 TOP 5를 유지했으나 매출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넥슨의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카트라이더'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미 글로벌 사전 예약 4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만큼 신작 가뭄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투톱을 달리는 가운데, 그 뒤를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AFK 아레나'가 뒤쫓는 구도가 이어졌다. 더불어 '기적의 검'과 'V4' 그리고 'A3: 스틸얼라이브'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MMORPG들이 TOP 10 내에서 순항했다.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 11위를 기록하는 한편, 샌드박스 게임 '로블록스'가 지난 주 26위에서 이번 주 13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더불어 유조이게임즈의 '케페우스M'이 1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케페우스M'은 지난해 6월 중국과 대만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로, 다섯 가지의 직업군과 자유롭게 직업을 바꿀 수 있는 직업 변경 시스템, 부위별 커스터마이징과 통합 서버 PK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지난 주 18위로 상위권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에픽세븐'은 이번 주 1계단을 끌어올려 17위를 기록해 순항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리버스'와 함께 두 번째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캐릭터 '엘페르트 밸런타인'을 비롯한 영웅들을 선보인 바 있다.
'유유백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랑그릿사'는 이번 주 18위로 4계단 하락했으며, 마찬가지로 6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이번 주 23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30위 내에 재진입했던 '에오스 레드'와 '뮤 오리진2' 또한 3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 외에 요스타의 '명일방주'도 지난 주 TOP 10 재진입을 눈앞에 둔 11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주에는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30위에 머물렀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또한 구글 플레이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리니지2M'과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1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리니지M'과 'AFK 아레나'가 그 뒤를 이어 TOP 5 내에서 순항했다.
'피파온라인4M'과 '랜덤다이스', 'V4' 등 기존 TOP 10 게임들의 순위 방어가 이어지는 한편, '기적의 검'이 4계단을 끌어올려 이번 주 11위를 기록했다. 반면 'A3: 스틸얼라이브'는 4계단 하락해 출시 이후 처음으로 TOP 10 밖으로 밀려났다.
구글 플레이에서 TOP 10 재진입에 성공한 '브롤스타즈'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24위에 머물렀으며,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34계단 상승한 22위를 차지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주보다 1계단 상승한 26위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무료 인기 순위 3위로 여전히 TOP 5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매출 순위는 지난 주보다 3계단 하락한 27위에 머물렀다. 신규 확장팩 출시 효과로 매출 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나, 효과가 사라지면서 하향안정화 되는 모양새다.
구글 플레이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케페우스M'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지난 주 대비 4계단 상승하면서 28위를 기록, TOP 30 내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창유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지난 주 30위 밖으로 밀려났으나, 이번 주에는 14계단 상승하면서 30위 내에 재진입 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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