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정 총리 3단계 격상 검토... 쿠팡 운송서비스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26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동방이 강세다.


동방은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85% 상승한 2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쿠팡과 운송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는 동방도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에 방역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방은 지난 2018년 쿠팡과 4년 간 약 520억원 규모의 운송 서비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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