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에이프로젠그룹 합병 위한 주총 소집 결의... 100억 규모 CB보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02일 09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초록뱀이 강세다.


초록뱀은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6% 상승한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KIC와 에이프로젠H&G 등이 합병 논의 등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초록뱀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프로젠 H&G는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합병계약 승인의 건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4월 24일 에이프로젠 KIC(007460)가 비상장사인 에이프로젠과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프로젠 H&G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합병 반대의사 표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지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다. 


한편, 초록뱀은 지난해 에이프로젠KIC가 발행하는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가운데 100억원 어치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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