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정부 5천억원 데이터댐 프로젝트 가동... 5G 국책과제 수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02일 14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엔젤이 강세다.


유엔젤은 2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전거래일보다 3.43%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디지털뉴딜 핵심으로 추진하는 '데이터댐' 프로젝트가 본격화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케이엠더블유, 유엔젤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엔젤은 5G 솔루션 및 빅데이터 등과 관련해 국책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디지털뉴딜 핵심으로 추진하는 '데이터 댐'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댐 프로젝트 7대 핵심사업 수행 기업·기관 선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댐 프로젝트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바우처 △AI 데이터 가공바우처 △AI 융합 프로젝트(AI+X)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클라우드이용 바우처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로 구성된다. 정부는 연내 총 4991억원을 투입해 미래를 대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간의 투자와 참여가 중요한 만큼 법·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병행하겠다”며 “디지털뉴딜반을 운영하며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 댐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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