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그린뉴딜 태양광 사업 본격화... "올해부터 본격 실적 반영"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09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테라사이언스가 강세다.


테라사이언스는 9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6% 상승한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태양광 및 풍력 설비를 3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는 올해 태양광 사업을 본격화 한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은 2016년 11월부터 ’적층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진입했다”며 “2018년부터 시제품 설치 및 시험 운전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사이언스는 2018년 3월부터 경북 김천 농업기술센터에 9.4KW 규모의 적층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 운전을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영이 시작된다.


또한 2018년 10월 쿠웨이트 KISR 실증단지 16.2KW, 쿠웨이트 MEW 본관 21.6KW의 적층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쿠웨이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으나 내부에선 내년쯤 실적 반영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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