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 테슬라 "10년 뒤 전기차 2천만대" 55배 증가 예측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29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에스오토텍이 강세다.


엠에스오토텍은 2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49% 상승한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10년 뒤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현재보다 55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금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0년 뒤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현재보다 55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연간 2천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는 2019년 36만5천대의 전기차를 생산했다"며 머스크가 제시한 예측치는 "현재 생산량의 50배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앞으로 7년 내 전 세계 전기차의 연간 생산량이 3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뒤 "테슬라는 아마도 2030년 이전에 연간 생산량 2천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다만 이 같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지속해서 뛰어난 (생산) 실행 능력이 필요하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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