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정부 전국 초중고 일반교실 와이파이 구축 '강세'

등록일 2020년10월21일 11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워넷이 강세다.


파워넷은 2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9% 상승한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021년까지 전국 초중고 일반교실에 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워넷, 머큐리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가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일반교실에 무선망(Wi-fi)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21일 “교육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학교 무선환경 구축사업에 대한 사전 규격공고와 입찰공고를 통해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일반교실에 무선망(Wi-fi)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원격 수업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양질의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20만 9천여 모든 일반 교실에 무선 공유기(AP, 엑세스 포인트)를 설치한다. 이는 국비 1천481억원과 지방비 2천226억원을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 무선망 구축사업이다.


​2021년 2월, 겨울방학 종료까지 전체 물량의 70% 조기 설치를 추진하고 2021년 상반기까지 모든 일반교실에 기가급 무선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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