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K/DA' 신곡 참여한 '세라핀', 알고 보니 K-pop과 인연 있었네

등록일 2020년10월29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내 아이돌 그룹 'K/DA'의 신곡 'MORE'의 뮤직비디오가 28일 공개된 가운데, '세라핀'의 목소리를 맡은 가수 '렉시 리우(Lexie Liu)'가 K-Pop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K/DA'는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챔피언들을 활용한 가상의 아이돌 그룹으로, 2018년 데뷔곡 'POP/STARS'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MORE'에서는 국내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미연', 그리고 '메디슨 비어(Madison Beer)'와 '자이라 번스(Jaira Burns)'가 각각 아리와 아칼리, 이블린과 카이사를 담당했으며,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세라핀'이 콜라보레이션 멤버로서 참여했다.

 

특히 '세라핀'의 목소리를 맡은 중국 출신의 가수 '렉시 리우(Lexie Liu)'는 과거 K-pop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렉시 리우'는 2015년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 참가해 최종 4위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K/DA'는 K-pop 아이돌 그룹을 모티브로 하는 만큼 라이엇 게임즈 역시 K-pop과 인연이 있는 '렉시 리우'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세라핀'이 합류한 'K/DA'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진행되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신곡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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