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현대 200조 로봇시장 공략... 자율 전기차 무선충전 로봇 개발 '강세'

등록일 2020년12월14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쎄미시스코가 강세다.


쎄미시스코는 14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31% 상승한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 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쎄미시스코는 '자율주행 전기차 무선충전 로봇’ 국책개발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쎄미시스코에서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할 자율충전로봇은 유선은 물론, 무선충전 기능까지 가능한 자율주행기반 유무선 통합 충전로봇시스템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개'로 유명한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2025년 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 선도에 나선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지분 투자에 직접 참여하며 미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인지도를 빠르게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11억 달러(약 1조2000억원) 가치의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을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수 합의로 로봇 개발 역량 향상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시너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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